오늘은 봄여행 하기 좋은 제주도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유채꽃이 정말 많이 피는 시절인 제주도!
날씨 좋을때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드디어 소원을 이루었네요^^
제가 제주도를 3일 동안 선택한 호텔은 바로 롯데호텔입니다.
신라호텔, 그랜드조선 등등 5성급이 즐비해있지만 이번 선택은 이렇게 했습니다.
이유는 뭐 특별히 없었습니다^^;
샤롯데 테라스 오션 패밀리 트윈 - 라세느 조식 2인 PKG
제가 묵은 호텔의 룸 패키지 명입니다.
3월 초 기준 조식까지 포함해서 약 100만 원 정도에 3박을 했습니다.
세금 포함 3박당 33만원 정도의 가격인데요. 조식 2인까지 생각한다면 가성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호텔에 투숙할때 항상 꼭 챙기는 게 바로 조식입니다!
가끔 부산같이 아침을 대체할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은 경우에는 가끔 조식을 미포함하기도 하지만요.
제주도 중문 같은경우는 아침에 조식을 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바로 조식을 포함했습니다.
테라스 오션 패밀리 트윈이라서 일단 3명까지는 넉넉히 자고요.
아이가 어릴 경우에는 4인까지도 충분하겠더라고요!
싱글베드와 더블베드가 각각 1개씩 있는 모습 보이시죠?
체크인을 하는 그 순간부터 매우 친절하더라고요. 로비에는 항상 안내해 줄 호텔리어분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체크인하자마자 뭔가 친환경적인 이런 룸키까지 주네요!
저는 본관이 아닌 별관이였습니다.
별관 가는 방법은 본관 로비층에서 별관으로 이어져 있고요. 다른 층들은 이어지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조식을 먹으러 가려면,
별관 다른 층에서 8층으로 이동한 후 복도로 지나간 다음에 본관에서 6층으로 내려가면 식당이더라고요.
3일 내내 남이 해주는 뷔페의 조식은 최고였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은?
일단 생수 3병 정도는 무조건 무료이고요^^
다른 것들은 미니바가 대부분 아래와 같이 유료 가격이 있었습니다.
맥주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클라우드가 4,400원....
그래서 1층으로 가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서 사가지고 왔네요^^;;
조금 노동을 하니 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코카콜라를 좋아하는데 이곳에는 펩시만 있더라고요... 이유가? 칠성? 롯데?.... 이거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다른 것들도 보면 미니바의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면도기, 칫솔, 치약 꼭 챙기셔야 합니다.
친환경 정책 때문에 무료로 비치하고 있지 않아서 유료로 사서 써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바로바로 꿀팁!!
룸에 있는 캡슐커피 5-6개는 무료입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한데요.
저는 부끄럽지 않았기에 0번 눌러서 미니바 중에서 캡슐커피 무료냐고 물어봤습니다.
마치 저 위에 사진의 드립커피 1 바스와 혼돈하시면 안 됩니다.
커피는 캡슐 바로 무료이니깐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하는 여유를 꼭 즐기시기 바랍니다^^
제주 롯데 호텔 야외 온수 수영장도 좋고 전용 비치와 산책로 등등 너무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후후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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